‘PDF 노트’ 앱 오늘만 반값

30일 하루 동안 아이패드용 인기 앱(응용프로그램) ‘PDF 노트’가 50% 할인된 값에 판매된다. 이 앱은 사무용 문서파일로 많이 쓰이는 PDF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빠르게 읽도록 하는 앱이다. 또 PDF 문서 위에 펜으로 글을 쓰듯 노트 필기를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기존 판매 가격은 9.99달러(약 1만1100원)였지만 이날 하루만 4.99달러에 판다.

특히 종이책을 넘기듯 빠르게 PDF 문서의 페이지를 넘기며 볼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기존의 PDF 파일을 읽는 프로그램은 파일 크기가 큰 PDF 문서의 특성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소 시간이 걸리곤 했다.

한편 PDF 노트 앱의 사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페 등에 올린 뒤 사용 후기의 링크주소(URL)를 이 앱 개발회사인 어뮤즈텍 트위터(@musebook4kr)나 e메일(musebook@musebook.com)로 보내면 KT에서 400명을 추첨해 3M이 만든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전자펜)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