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천연유기농 화장품으로 전국 732명의 사업자와 함께 한다. 자연주의 열풍 ‘에코 열풍’이 이제 화장대 위에도 올라왔다.
이제 더 이상 자연주의 화장품은 예민한 피부를 지닌 특정인들이 사용하는 ‘유난스러운’ 아이템이 아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피부를 생각하는 인식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화장품에 불어 닥친 유기농트렌드를 유기농답게 사업화하는 오보떼의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업전략1.자연
사업의 모토는 “화장의 지움에서 채움까지” 유기농으로! 라는 제품 컨셉을 “사업의 시작에서 성공까지”유기농으로! 라는 사업 컨셉을 전략화한 것이다.
사업전략2. 철학
▶ 진실은 사업의 경쟁력 ▶ 자연은 영업의 경쟁력
제품은 정말 월등함에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 김영선 사장. 다만 소비자에게 어떻게 진실을 알리고, 인정받는가에 고민을 하다가‘사업방향도 정말 자연답게, 유기농답게 실천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모든 중심을 소비자에게 두고 출발하고자 한 것이다. ‘더 이상 소비자를 판매대상으로 봐서는 안 된다.’ ‘가치를 소비하는 소비대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이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깝고 편하고 진실 되게 접하는 환경구축과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전국 270개 지역을 시, 군, 구 단위로 사업영역을 기반으로 선거인수 5만 명을 기준으로 한명의 지역사업자를 모집하는 전략이다.
이를 기초로 소셜마케팅(SNS) 트렌드를 접목하는 것 이었다. 즉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라인 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출의 20%를 사업자에게 혜택을 주고, 10%는 해당 지역 어린이에게 기부함으로 사회적 마케팅의 통큰 정책을 수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