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신영해피투모로우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는 자전거 및 환자용 차량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SPAC 가운데 합병을 성사시킨 것은 대신, HMC에 이어 세 번째다. 합병비율은 1 대 7.5659787이다. 알톤스포츠는 작년 매출액 342억 원, 순이익 32억 원의 실적을 냈다. 1994년 세익트레이딩으로 설립된 뒤 2001년 알톤스포츠로 사명을 바꾸고 시보레, 사브 등 유명 브랜드 자전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신영증권의 SPAC은 이날부터 상장예비 심사결과 통지일까지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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