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부동산시장서 블루칩 급부상-중앙대 제3캠퍼스 및 대학 병원 들어설 예정-캠퍼스 조성 지역 ‘검단 힐스테이트 4차’ 분양중
최근 인천 검단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대 제3캠퍼스 및 1000병상 크기의 대학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 아파트 매물이 사라지는 등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학 유치는 인근 상권 확대와 우수인력 유입 등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가 주택 시장은 고정적인 수요층이 확보돼 불황에도 집값이 강세를 보인다.
인천 원당동 S공인중개 관계자는 “중앙대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후 석달 전에 나왔던 급매물이 소진됐다. 거래가 활발하다보니 1000만∼2000만원 호가가 올라가 있다. 지금은 매수문의만 있을 뿐 사고 싶어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학가 주변은 임대차 수요가 집중돼 있어 불황기에도 집값이 강보합세를 보인다. 특히, 요즘처럼 집 구입이 망설여지는 수요자라면 수요층이 확보된 대학가 주변을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말한다.
한편, 중앙대 캠퍼스 조성 계획 지역인 인천 검단에는 ‘검단 힐스테이트 4차’가 분양중이다. 현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의 관문인 당하지구에 짓는 ‘검단 힐스테이트 4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7㎡ 288세대 △115㎡ 210세대 △127㎡ 90세대 등 총 588세대로 구성됐다.
김포신도시,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이 2009년 착공되어 2014년 개통을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인천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일산대교가 최근 개통됐으며 김포고속화도로도 2011년 개통 예정이다. 제2서울 외곽순환도로 검안IC도 2012년 개통예정이다.
검단 힐스테이트 4차는 10개동 전부 남향위주의 탑상형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또 가구당 1.6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했다. 또 휴게소와 어린이놀이터, 수경시설 등 옥외시설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멀티코트,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분양문의: 1588-654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