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인근에 경기대 등 배후수요 풍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경기 광교신도시 ‘S타워’ ‘T타워’ 오피스텔 분양


2011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해 인구 7만 명이 모여들게 될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ST개발이 역세권 상가인 ‘S타워’와 ‘T타워’ 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5.5m²로 분양가는 3.3m²당 770만∼790만 원 선. 공급 물량은 T타워가 52실로 확정됐으나 오피스텔로의 용도 변경이 진행 중인 S타워는 미정이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TV를 제외한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기 가스레인지, 에어컨이 풀옵션으로 갖춰져 있다. 또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해 난방으로 인한 소음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내 곳곳에 수납 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

ST개발 관계자는 “인근에 경기대와 아주대가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최근 경기도청과 법원 등 관공서 이전이 확정되면서 광교신도시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2015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신대역(가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풍산건설이며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다. 2012년 5월 입주 예정. 031-261-1800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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