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노년기 사고·질병 전문보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1일 03시 00분


■ 차티스 명품부모님보험, 노년기 사고·질병 전문보험


차티스에서 판매하는 명품부모님보험은 치매뿐 아니라 골절·화상 등 노년기에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을 보장해주는 노년 전문보험이다. 2001년 출시된 이래 고객들의 다양한 추가 요구를 반영하며 업그레이드되어 왔다. 대표적인 보장 중 하나는 치매간병비로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확정되고 90일 이상 그 상태가 지속된 경우 3000만 원을 지급해준다. 또 치매 보장 외에도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수술비 등 다양한 특약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노년에 보장받기 어려웠던 암의 경우에도 특약을 통해 진단금 2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간병비, 응급입원비용,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이 지원되는 일반적인 보장의 경우 월 보험료가 60세 남자 1만450원, 여자는 1만4140원이다. 50세에서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90세까지 보장된다. 부부가 동시 가입 시 10%의 할인 혜택이 있다. 문의 080-7080-103

■ 교보100세연금보험, 100세까지 연금받고 질병보장도


교보생명은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병이 길어질 경우 연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교보100세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살아있는 동안 100세까지 연금이 보장되며 일찍 사망하더라도 피보험자 기준 100세가 될 때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또 ‘장기간병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치매나 장해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병에 대해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준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로 쌓아주지만 공시이율이 아무리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 복리 2.5%, 10년 이상은 2.0%까지 최저 이율을 보장해준다. 이외에도 보험료가 50만 원을 넘으면 보험료에 따라 0.7∼2%의 보험료를 깎아 주고 가입 후 5년 후부터는 보험료의 0.5%를 추가 할인해 준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첫 연금 시기는 45∼8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 라이나생명 무배당 OK실버보험, 건강진단·심사 없이 OK


라이나생명의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은 건강진단 및 청약심사 없이 사망을 보장하는 무진단 무심사 정기보험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60세 여자 기준((최초계약 7년 만기, 전기월납,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으로 월 보험료 2만3800원만 내면 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재해로 사망 시 일반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심신상실 또는 심신박약인 경우 무효가 되며 가입 2년 이내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가입은 5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최초 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6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시 정기보험 가입이 어려우나 (무)OK실버보험(갱신형)은 질병을 이유로 청약을 거절하지 않으며,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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