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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나흘만에 또 최고치…2,169.91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1:33
2015년 5월 22일 01시 33분
입력
2011-04-20 15:02
2011년 4월 20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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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7.23포인트(2.23%) 급등한 2,169.91에 마감됐다. 4일 2,141.06에서 4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시장 개장 이래 최고점을 다시 높였다.
외국인 매수세와 IT주 강세로 지수는 2,150을 넘어 2,170에 육박했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를 날리고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데다 최근 매수 탄력이 둔화했던 외국인이 현ㆍ선물을 대거 사들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7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코스피200 선물은 1만 계약 이상 순매수해 상승장을 이끌었다.
화학,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의 가격 부담이 생긴 시점에서 '인텔 효과'를 업은 IT주가 부진을 털고 강세에 합세하면서 지수가 급등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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