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에 대한 평가가 문법과 독해 실력 평가에서 벗어나 듣고 말하기 위주의 의사소통 능력이 강조되면서, 방학을 이용해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를 보내려는 학부모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만큼 언어습득력은 크게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즉 비록 3~8주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지만, 학습한 언어를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하게 될 경우 단기간에 언어구사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마다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모든 해외 영어캠프가 24시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단지 장소만 해외일 뿐 현지학생이나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국내 수련원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영어캠프를 고를 때에는 반드시 수업과 주거 환경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유학닷컴이 제안하는 ‘글로벌 리더 미국 영어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 듣고, 검증된 환경의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24시간 내내 영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현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학생들과 손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유학닷컴 국제사업부의 홍지윤 실장은 “동부 뉴저지와 서부 유명 교육도시 얼바인에서 각각 진행되는 ‘글로벌 리더 미국 영어캠프’는 현지 유수 사립학교 학생들이 수강하는 써머 프로그램에 함께 동참하여,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주중 액티비티 또한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말문이 트이는 캠프’로 잘 알려져 있다”며, “아무래도 현지 학생들과 직접 생활에서 부딪히며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만큼 손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을 뿐 아니라, 캠프가 끝난 후에서 서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미 동부 유명 학군으로 잘 알려진 북부 뉴지저의 ‘드와이드 잉글우드 학교’에서 진행되는 ‘뉴저지 명문 사립학교 영어캠프’는 캠프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를 접목시킨 문화체험 캠프로, 아이들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이 상주하며 학생들을 관리한다.
미국 서부교육연합회(WASC)가 인증한 타벗 비토라 커뮤니티 데이 스쿨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우수 사립학교 영어캠프’도 뉴저지 캠프와 마찬가지로 현지 학생들과의 써머스쿨 수업 및 클럽활동, 그리고 주중/주말 액티비티를 통해 ‘말하는 영어’ 환경을 제공한다.
유학닷컴이 자랑하는 이번 캠프의 또 다른 장점은 미국 유명대학들을 탐방하면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동부 프로그램은 1주일간 하버드대, MIT, 콜롬비아대학 등 아이비리그 교육투어가 포함되고, 서부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명문대인 UCLA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실제로 지난 겨울캠프에 자녀를 참가시켰던 한 학부모는 “아이가 귀국한 후 MIT에 가고 싶다고 얘기해 깜짝 놀랐다”며, “단순히 영어를 깨우치라는 생각에 아이를 보냈는데, 영어공부보다 더 큰 꿈을 안고 돌아온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 선택을 매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유학닷컴은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만을 엄선하며, 24시간 비상연락서비스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심하고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보장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유학닷컴 홈페이지(www.uhak.com) 혹은 대표전화(02-3483-3000)로 연락 가능하다.
[뉴저지 명문 사립학교 영어캠프] *기간: 3주, 2011년 7월24일~8월13일 *대상: 초등학교 5년~중학교 3년 *위치: 뉴저지 드와이트 잉글우드 사립학교 *액티비티: 동부 명문대, 명문보딩 견학, 워싱턴DC 투어, 뉴욕 투어 등
[캘리포니아 우수 사립학교 영어캠프] *기간: 3주, 2011년 7월17일~8월6일 *대상: 초등학교 3년~중학교 2년 *위치: 얼바인 타벗 비토라 커뮤니티 데이 스쿨 *액티비티: UCLA 캠퍼스 투어, 디즈니랜드 리조트, 수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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