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을’은 단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정감 있는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믿고 찾는 단골’이라는 말에서 따서 만든 충북 단양군의 브랜드다.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태곳적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고장.
단양군은 단고을 친환경 단양마늘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는 한편 농협중앙회단양군지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농산물유통가공센터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고추, 수박, 잡곡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 2007년에 단고을 농특산품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차별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고을’이라는 이름은 소백산이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친환경 농산물을 뜻하는 명칭으로 자리 잡았고 대한민국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5월 단양군에서는 소백산 허리를 싸고도는 눈부신 철쭉의 행렬을 따라 춘심(春心)에 빠져볼 수 있는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10월에는 고구려의 장수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메인 테마로 하는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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