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경기사이버장터, 중간수수료 없는 안심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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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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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경기도가 만들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는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고소득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경기도가 엄선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맞춤형 직거래 쇼핑몰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은 118억 원이며 현재 53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2001년 문을 연 이후 매년 회원수가 증가해 현재 12만8422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품질 좋고 안전한 우수 농특산물만 엄격히 골라 입점시키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것이 경기사이버장터 성장의 비결이다. 또 소비자 리콜제를 실시해 고객이 상품에 만족하지 않으면 생산자가 직접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른 시도 상품의 입점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 ‘화요·목요 특가’ 등의 공동구매 진행, OK캐쉬백 적립, 소비자들을 생산현장에 초대해 농산물 수확체험을 하는 그린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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