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SIV, 자동차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2009년 아몬(대표 임창섭·www.siv.co.kr)이 런칭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제품 브랜드 SIV(Security In Vehicle)는 지난해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모두 업계 1위를 달성하며 자동차 주행영상 기록장치 업계의 선두로 자리 잡았다.

아몬의 제품들은 탁월한 화질과 디자인, 강력한 부가기능 면에서 다른 업체 제품과 차별화된다. 특히 화질 기술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형 전자제품 전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생산된 이 회사 제품들은 소형·경량화와 함께 독자적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아몬은 차량용 블랙박스 ‘SIV S7’과 ‘SIV M7’을 잇달아 성공시켜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일본 대만 미국 호주 등에 수출을 시작해 올해 1월에는 1만2000대의 생산 대수 가운데 7000여 대를 대만에 수출했다. 2월에는 HD급 하이엔드 제품인 H7을 시장에 내놓아 다시 한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몬은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포츠 캠코더 ‘아이쏘우(Isaw)’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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