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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현대홈쇼핑, 프리미엄 홈쇼핑의 ‘자존심’으로 발돋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7 15:24
2011년 4월 27일 15시 24분
입력
2011-04-26 03:00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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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모(母)기업인 현대백화점의 고품격 이미지를 바탕으로 홈쇼핑 진출 초기부터 ‘프리미엄 홈쇼핑’을 추구하며 고급화 정책을 펼쳐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명품전문 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는 홈쇼핑이 저가 상품만 판다는 인식을 크게 바꿔 놨다.
요리연구가가 출연하는 리빙전문프로그램 '헬로우 빅마마',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의 '크로키' 등 현대홈쇼핑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여성기사가 상품을 배달하는 ‘드림배송’은 현대홈쇼핑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중 하나다.
여성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친근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도입했으며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9개 구에 30여 명의 여성기사가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현대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우수 중소기업에 신상품 개발기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상품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문화센터 수강 지원, 전문 자격증 교육 등 인재 개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밖에 현대홈쇼핑은 ‘이웃과 사회에 빛이 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 국가대표팀 후원, 그린다큐 제작지원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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