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8.8mm ‘아이패드2’ 오늘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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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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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2(사진)가 29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동시에 국내에 판매된다. KT는 와이파이(Wi-Fi) 전용모델, 3세대(3G) 이동통신망 및 와이파이 겸용모델 두 종류를 판매하며 SK텔레콤은 3G+와이파이 겸용만 판매한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9.7인치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 하지만 두께가 기존 제품의 3분의 2인 8.8mm로, 무게(와이파이 전용모델 기준)가 680g에서 601g으로 줄어 얇고 가벼워졌다.

가격은 SK텔레콤 ‘태블릿29’(월 기본료 2만9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32GB(기가바이트)가 49만1400원. KT는 3G+와이파이 겸용 모델에서 ‘쇼데이터 평생2G’(월 기본료 2만7500원) 요금제 기준으로 32GB 제품을 49만2000원에 판다.

SK텔레콤은 T스마트숍(www.tsmartshop.co.kr)과 아이패드 취급 대리점, KT는 올레닷컴(www.olleh.com) 또는 전국 올레 매장에서 각각 판매한다.

송인광 기자 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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