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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레일 조직개편…사장 직속 ‘안전실’ 신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01 13:16
2011년 5월 1일 13시 16분
입력
2011-05-01 13:12
2011년 5월 1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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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일 철도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사장 직속의 '안전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안전실은 종전 수송안전실에서 안전부문 업무를 별도 조직으로 분리한 것으로, 위험도 평가기반의 '철도시스템 안전프로그램' 도입해 고속철도 주요 사업장의 안전인증(KOSHA 18001) 획득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철도안전심의 위원회'를 설치해 철도 안전 대책과 종합안전계획, 사고재발 방지대책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코레일 한문희 기획조정실장은 "철도 안전분야 문제를 이중으로 점검해 철도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직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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