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물류 박람회 ‘CeMAT 2011’에서 인양능력 25t급 지게차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측은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국내 최대인 25t급 지게차와 친환경 지게차 등 25개 모델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3조 원의 매출을 올린 건설장비 분야에서 올해는 유럽과 러시아, 인도시장의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4조 원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홈플러스, 지름 21cm 초대형버거 판매
홈플러스는 11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지름 21cm의 초대형 버거인 ‘메가 버거’(사진)를 판매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공동 기획해 만든 이 제품은 스테이크버거와 피자버거 2종으로 두께가 7∼8cm이며 중량은 620g에 이른다. 성인 5, 6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의 4배 정도 크기이다. 가격은 개당 9900원이며 오전 10시∼낮 12시에는 3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상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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