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매매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수 심리를 살릴 요인도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 수도권(이상 ―0.01%)이 모두 소폭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0.11% 하락해 6주 연속 내렸다. 강동(―0.08%) 송파(―0.06%) 강남(―0.04%) 노원 동대문 양천(이상 ―0.02%) 강서(―0.01%)가 하락했다. 매수자가 없어 가격이 조정된 측면이 크다.
신도시는 일산(―0.04%) 분당 평촌(이상 ―0.01%)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부산(0.19%)은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시장의 부담감이 커졌고 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사하구(0.46%), 동구(0.38%) 등이 상승했다. 울산 대구 대전 등 주요 광역시는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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