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력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대학 졸업 예정인 한국인 31명을 선발했다. 정보기술(IT) 및 상경계열을 전공한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선발된 전체 인력(180명)의 약 17% 수준. 향후 신입사원 기본교육을 거쳐 하반기부터 휴대전화로 물건을 사고파는 ‘M커머스’ 등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국내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SK C&C 측은 “원어민 수준의 어학 능력과 기획력, 타국 문화에 대한 적응력 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현지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글로벌 인력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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