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피부관리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데미무어, 사진출처 영화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스틸 >16살이나 어린 남편 애시턴 커처(33)보다 어려 보이기 위해 데미 무어(49)가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다양한 안티에이징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는 일화는 너무도 잘 알려진 일화다.
전신성형은 물론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거머리를 이용한 리치요법까지 받는다는 루머가 있을 만큼,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기 위한 데미 무어의 안티에이징 노력은 남다르다.
이런 데미 무어가 근래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시술은 바로 써마지(Thermage).
외신들은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가 피부관리 비용으로 연간 약 1억5천만 원을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셀레브리티 카페'는 "데미무어는 탄력있고,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써마지(Thermage)시술을 받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아무리 바쁜 스케줄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써마지'(Thermage) 시술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처럼 데미무어가 공을 들인 피부는 주변사람들로부터 "딸보다 더 어려보인다."는 호평을 얻어냈다.
2011년 1월 30일 데미 무어는 막내딸 탈룰라 벨 윌리스(17)와 함께 브라질에서 개최된 상파울루 패션위크 콜치 2011 겨울 컬렉션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지는 "데미 무어는 딸과 함께 객석 맨 앞줄에 앉아서 패션쇼를 감상했다. 모녀의 모습이 마치 자매와 같아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데미무어 모녀의 모습을 본 목격자들은 도리어 데미 무어가 동생처럼 보일 정도로 탄력있는 피부톤과 매력적인 각선미를 선보였다."며 극찬했다.
<써마지를 통해 동안피부관리시술을 받고있는 데미무어, 사진출처 - 영화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스틸>한편, 데미무어의 동안 비법에 매료된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도 앞다퉈, 써마지 시술을 받고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속 진피층에 열을 전달해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의 주름과 처짐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써마지 시술은 얼굴, 바디 등 적용 부위에 따라 소모품인 팁이 다르게 사용되어 부위마다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예민한 눈가 주름에 사용되는 써마지 아이팁부터 손주름, 처진 볼 살과 턱밑주름, 바디 등 전신 부위별로 다양한 크기의 레이저 팁들로 섬세한 시술을 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곽호 원장(허쉬성형외과·피부과)은 "써마지 리프트 시술은 안면거상술과 상안검 수술 등과 같은 피부 리프팅 효과를 지니면서 절개 없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표피 만을 당겨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과는 달리 써마지는 콜라겐을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방법을 통해 주름뿐 아니라 피부탄력과 모공을 비롯한 전반적인 노화피부의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1년 이상 지속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미 무어처럼 피부관리에 억대의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예방만 잘한다면 깊은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수분부족은 피부탄력을 저하시키고 쉽게 주름이 생기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꾸준한 수분케어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보호를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도록 하자.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