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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호금융조합 자산 급증에 ‘경계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24 03:00
2011년 5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1-05-24 03:00
2011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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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감원장, 선제적 대응방안 지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빠르게 늘어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상호금융조합은 신용협동조합(신협), 농·수협의 지역 단위조합을 뜻한다.
권 원장은 이날 주례 임원회의에서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급증하는 데다 은행권보다 저신용자 거래비중이 커 잠재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2007년 말 233조 원에서 올해 3월 말 311조 원으로 78조 원(33.5%), 총대출은 같은 기간 146조 원에서 186조 원으로 40조 원(27.4%) 증가했다. 이는 은행권의 최근 3년간 총대출 증가율인 22.8%를 웃도는 것이다.
특히 신협의 총자산과 총대출 증가율은 같은 기간 각각 77.8%, 61.1%에 이를 정도로 증가 속도가 무척 빠르다. 또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거래비중 역시 상호금융은 28.0%로 은행 5.7%보다 훨씬 커 신용위험이 높다고 금감원은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분식회계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회계법인에 대해선 아예 금융회사의 외부감사 업무를 맡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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