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휴대전화도 쉽게…‘유통개선 전담반’ 둔다

앞으로는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구입한 휴대전화도 쉽게 개통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다음달 중 단말기 제조사와 이통사 등이 참여하는 휴대전화 유통개선 전담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되면 제조사나 유통업체에서 직접 구입한 휴대전화나 중고 휴대전화도 이통사에서 구입한 유심(USIM) 카드를 꽂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