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대한항공, ‘나눔’이 진정한 서비스의 출발점입니다

대한항공은 한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는데 올해는 ‘나눔’이 선정되었고 이 정신을 바탕으로 훈훈한 사랑 베풀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고 환경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중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구체적인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창훈 총괄사장

올해 사회공헌 슬로건을 ‘최상의 커뮤니티’를 뜻하는 (Excellence in Flight, Excellence in Community)로 정했다.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봉사, 서비스 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섬기는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핵심 키워드는 ‘사람’이다. 다양한 직종에 걸친 직원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여 서비스 정신으로 봉사를 벌이겠다는 뜻이다.

나눔 활동을 ‘재능’, ‘사랑’, ‘희망’, ‘행복’ 등 네 가지 테마로 잡고 분기별로 세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재능 나눔’이 진행된 1∼3월에는 운항승무원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봉사단체가 불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행 원리, 운항 에피소드 등 항공과 관련한 지식을 알려주는 ‘항공상식 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4∼6월에는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돕기, 장애우 봄나들이 돕기 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7∼9월에는 사랑의 집짓기, 농촌 돕기 등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나눔’, 10∼12월에는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자는 ‘행복나눔’이 진행된다.

글로벌 수송 전문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나눔 경영을 통해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