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대한주택보증, 주거환경 열악한 노인·장애인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일 03시 00분



대한주택보증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택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다.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 공존이 가능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우선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에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도 집수리 능력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남영우 CEO
남영우 CEO
무주택자를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해 건축비를 후원하면서 임직원이 직접 주택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도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0년까지 총 1472가구, 총 72억3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2006년에는 ‘사랑나눔 행복보증’이라는 구호 아래 사내에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팀별로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무료급식, 환경보호,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무의탁 노인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명절행사와 장애아동과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등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자는 취지로 전국 6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 다(多)촌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매결연 마을에 대해서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농번기에 임직원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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