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진정한 일류기업이 되려면 사회와 나누는 마음도 일류여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역사회와 교류를 다져온 기업이다. 회사가 갖고 있는 역량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운영하면서 매년 2, 3회의 분양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5마리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했다. 시각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비장애 우수통합 학급 시상제도 운영, 장애학생 대상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및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지대섭 사장2008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매년 약 200만 명의 비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나사렛대학교와 공동으로 장애학생 음악재능캠프와 장애학생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재능을 갖고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교통문화를 전파해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활동도 해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지원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삼성애니카봉사단’을 출범시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 전국적으로 180개 봉사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기금인 ‘드림펀드’를 운영해 연간 약 5억 원의 기금을 마련한 뒤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해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