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식-ETF 장기적립 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일 03시 00분


삼성증권은 우량주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3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주식·ETF 장기적립 우대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주식 적립서비스 ‘삼성 POP 주식드림 서비스’에 장기투자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적금처럼 매달 삼성증권이 정한 우량주식과 ETF를 자동으로 매수해주고 3년 이상 투자하면 매수 수수료까지 면제해주는 방식이다. 투자자는 매달 원하는 매수 날짜와 회당 투자금액 등을 정해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회당 투자금액은 종목당 10만 원 이상, 1만 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하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삼성화재 대중교통 상해후유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회사 측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이나 ETF가 있으면 매달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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