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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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목표 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하나UBS 포커스포트폴리오 목표전환형 펀드’를 다음 달 3일까지 판매한다.

하나UBS자산운용이 운용하며 국내 대표 주식 및 올해 유망 섹터인 정보기술(IT), 금융업종 등 20개 안팎의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방식을 쓴다.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주식 전량을 팔고 국고채, 통안채 등으로 운용되는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된다. 총보수는 A형이 연 2.15%(선취수수료 1% 포함), C형과 온라인 전용이 각각 2.15%와 1.60%다. 채권형으로 전환된 후에는 A형 연 0.5%, C형 연 0.65%로 적용된다. 1년 이내에 채권형으로 전환되면 설정일 이후 1년이 되는 시점에 자동 상환되며 1년 이후에 전환되면 6개월 후 자동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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