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부산 부동산 시장, 부산 명륜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구름인파 몰렸다

  • 입력 2011년 6월 13일 11시 44분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동안 2만 5천여명 몰려
전용면적 62~151㎡, 1041가구 일반분양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190번지 일대에 들어설 '부산 명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6월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부산 명륜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0일 오픈 첫 날에만 평일임에도 6천여명이 방문했고, 오픈 첫 주말 동안 2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 주말 동안 예비 청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모델하우스 인근은 큰 혼잡을 빚었다.

명륜 아이파크는 최근 부산의 청약 열기 뿐만 아니라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 부산 전통의 주거지역 이라는 입지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은 전국에서도 청약열기가 가장 높고 작년 가을부터 1순위 마감 단지가 등장하는 등 현재까지 청약불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명륜3구역 재개발아파트로, 지하3층에서 지상 28층 20개동의 총 1409세대 규모로 이 중 1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24~151㎡ 총 1,409가구로 전용면적 62~151㎡ 1,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 분양 가구 가운데 60% 이상이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고, 재개발 단지임에도 일반분양 비율이 74%로 높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14가지 Type의 주택형을 공급,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학군, 교통이 좋아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았던 동래구에 위치해 있고 부산지하철 4호선 동래역 개통으로 부산지하철 1•4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원동IC와 중앙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옆 명륜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래중, 중앙여고, 동래고 등 부산 전통의 8학군으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단지 인근은 명륜 2구역 재개발 등 주택재개발사업 9곳, 주택재건축사업 14곳, 도시환경정비사업 2곳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9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3년 11월 말로 예정돼 있다.

청약 접수는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20일 3순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29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 051-851-677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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