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를 만나 한미 간 민간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성향 싱크탱크로, 김 회장은 재계의 대표적인 ‘미국 공화당통’으로 꼽힌다. 이날 헤리티지재단은 한미 민간외교에 크게 기여한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미국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거리에 있는 헤리티지 의회 빌딩 2층 콘퍼런스 센터를 ‘김승연 콘퍼런스 센터’로 이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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