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하반기에 금리 추가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도 주택 매수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과 5개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1%) 지역이 모두 소폭 내렸다. 5개 신도시도 하향 안정세다. 서울에서는 송파(―0.05%) 강남(―0.04%) 강동(―0.03%) 노원 양천 동작 강서(이상 ―0.02%)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 일산 평촌(이상 ―0.01%)이 소폭 하락했다. 산본 중동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남(0.06%)은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경남(0.05%)은 양산시(0.10%) 밀양시 창원시(이상 0.08%) 진주시(0.02%) 등지의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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