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에서 청각장애인이 만든 수제(手製) 구두 ‘아지오’를 판다고 19일 밝혔다. 이 백화점에 따르면 아지오 신사화는 16만∼17만 원으로 주요 백화점의 다른 구두 브랜드에 비해 싼 반면 품질은 비슷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의, 국가영어능력 모의시험 접수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30일 전국 45개 도시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성인용) 모의시험을 치른다고 19일 밝혔다. 홈페이지(etest.korcham.net)에서 20일부터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한다. 이 시험은 대한상의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다. ■ 롯데百, 우수 숍매니저 150명 中 연수
롯데백화점은 전 매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사원 5만 명 가운데 3년 이상 근속한 우수 숍매니저 150명을 선발해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프로그램은 해외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의 시설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 협력업체 사원 100명을 파견했으며, 이번 연수 대상자들은 롯데백화점의 해외사업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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