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통화-메시지 위주 휴대전화기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2일 03시 00분


■ 통화-메시지 위주 휴대전화기 출시

삼성전자는 통화나 메시지 등 필수 기능 위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폴더형 휴대전화 ‘미니멀 폴더’를 내놓았다고 21일 밝혔다. 105.2g의 가벼운 무게에 200만 화소 카메라, 16GB(기가바이트)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카드 슬롯,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노블 블랙 컬러로 SKT와 KT를 통해 출시됐다. 가격은 20만 원대 후반.

■ LG유플러스,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는 모바일 커머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들어간 휴대전화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의 정보를 통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LTE 휴대전화에 이 같은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역시 10월까지 모든 주유소의 결제 단말기를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스마트폰에서 USB사용 SW나와


소프트웨어 기술회사인 MCCI는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USB를 쓸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MCCI 데이터펌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5년 동안 7억 원대 이상의 세계 휴대전화에 응용된 기술이며 이번에 안드로이드폰에도 쓰이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변기기 업체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 안드로이드폰용 USB 키보드나 마우스, 외장하드디스크 등을 개발할 수 있다.

■ ‘카미 레트로’ 게임 안드로이드 서비스

모바일 게임회사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카미 레트로(KAMI RETRO)’ 게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미 레트로는 다양한 지형과 구조물을 넘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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