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미래다]KB국민카드, 이웃사랑 실천·건강한 사회위한 나눔·봉사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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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7일 03시 00분



KB국민카드는 HAAT(Happy Answer & Anothe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HAAT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KB국민카드의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또 다른 내일을 펼쳐가겠다는 의미다.

KB국민카드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임직원 프로 보노(Pro Bono)의 활성화 △사회공헌 모델 개발이라는 원칙을 정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 대한 후원을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 분야로 정하고 교육, 학술, 문화, 예술 등에 지원하고 있다.


2011년 5월 12일 KB카드를 포함한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 교육 및 학술·장학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목적으로 ‘KB금융공익재단’을 출범시켰다. 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등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200억 원 규모를 공동 출연했고 앞으로 자금을 더 지원해 재단 규모를 1000억 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다문화 관련 후원도 KB국민카드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와 관련해 5월 8일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1탄 ‘필리핀의 날’을 후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했으며 필리핀 전통 춤,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B카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구 환경을 위한 녹색 사업 지원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KB국민카드는 5월 4일 환경부 및 3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녹색 사업에 동참했다.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그린카드’는 녹색소비와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상품이다. 국립공원·휴양림 등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주는 등 소비자들의 녹색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그린카드 사업 참여를 통해 앞으로 녹색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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