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수도권(이상 ―0.02%) 신도시(―0.01%)가 소폭 하락했다. 서울 강동(―0.08%) 중 송파 은평(이상 ―0.04%) 강남 강서 마포(이상 ―0.03%)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가 500만∼1000만 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05%) 분당 평촌(이상 ―0.02%)은 내렸으며 산본(0.04%)은 상승했다. 산본은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자가 저가 소형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올랐다는 분석. 수도권은 과천(―0.08%)의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남양주(―0.04%) 광명(―0.03%) 파주(―0.32%) 김포(―0.02%) 등이 떨어졌다. 경남(0.04%)은 양산시(0.18%) 진주시(0.02%) 등이 상승했지만 김해시(―0.04%)는 가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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