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교보생명, 사망보험금은 물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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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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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사망보험금은 물론 매월 가족생활자금 지급 보험


교보생명은 사망보험금은 물론 매월 가족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교보프리미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펀드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험금만 일시금으로 받는 일반 종신보험과 달리 유가족이 매월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본보험금(가입금액)에다 추가로 가입금액의 1%(또는 2%)을 가장의 은퇴시점까지 매월 지급함으로써 가장 유고 시에도 가족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은퇴시점은 55세, 60세, 65세 중 가정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은퇴시점을 65세로 선택한 가입자(가입금액 3억 원)가 45세에 사망할 경우 기본보험금 3억 원뿐 아니라 매월 300만 원씩, 65세까지 20년 간 7억2000만 원을 지급한다.

■ 대한생명, 사망시 1000만원 지급-90세까지 간병자금 보장 상품


대한생명은 장제비 마련 보험상품 ‘가족사랑준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험금으로 받아 유가족들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액 상속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LTC(Long Term Care)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면 치매 및 일상생활 장해가 발생할 때 간병자금을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실버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상해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본인부담금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의료특약(상해형) 부가도 가능하다. 자녀가 계약자가 돼 부모님을 보험대상자로 하면 1.5%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상품의 종류는 가입한 금액을 종신토록 정액 보장하는 정액형과 사망보험금이 5년마다 증가하는 체증형이 있다. 체증형은 가입 후 5년마다 사망보험금이 20%씩 증가하여 물가상승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 라이나생명보험, 사망보험금 최대 3억1000만원 정기보험 내놓아


라이나생명보험은 사망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기보험상품인 ‘무배당 가족사랑플랜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기보험으로 5년 또는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80세까지 사망보험금 최대 3억1000만 원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연령에 따라 가입금액 한도는 상이하다. 30세 남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3만6000원(최초계약, 5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 없는 순수보장형,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3억 원 가입 기준)을 내면 보험기간 중 사망 때 매월 300만 원씩 10년간 확정 지급받거나 사망보험금 약 3억1000만 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로부터 만 1년 이내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의 50%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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