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누는 ‘바보사랑’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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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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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왼쪽)은 1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산하 ‘바보의 나눔 재단’ 염수정 이사장(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나눔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바보의 나눔 재단에 기부해 다문화가정을 도울 계획이다. 바보의 나눔 재단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0년 2월 설립됐다.

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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