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공항과 지하 무인열차로 연결, 2018년 개장예정 개발 호재 수혜 단지 ‘영종 힐스테이트’ 분양 문의 늘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호재에 따른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17년 12월 말 끝나며 2018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승객 6200만여명과 화물 580만t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분양 시장 일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발호재로 유동인구 증가, 미래가치 상승 등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 미단외국인학교(가칭) 7월 초 착공, 재미동포타운 9월 착공 등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시장도 호전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인근 분양 단지로 쏠리고 있다.
인천 영종지구 내 분양중인 현대건설 영종 힐스테이트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이 단지는 최근 잔여분에 한해 분양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 지상 28~37층 13개동, 전용면적 83㎡, 총 1628가구 규모다.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영종하늘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인 미국 NBBJ사와 현대건설이 공동 디자인해 세련된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부터이다. 계약금 5%, 중도금 3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맞은 편에 개관 중이다.
문의 032-42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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