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카페베네, 환경운동 활발히 “일회용 컵 없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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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0일 11시 55분


복합문화공간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펼친다. 7월 21일 목요일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서울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제품을 줄이자는 취지 아래,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서울 YWCA 등의 시민단체도 함께 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에서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이사가 ‘일일 바리스타’ 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손수 제조한 카페베네 커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때 일회용컵이 아닌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아울러 머그컵과 장바구니도 무료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한 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카페베네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압구정 로데오점과 갤러리아점을 비롯해 전주MBC점 까지 16곳 매장을 먼저 시작으로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을 사용하는 매장을 전국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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