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에 꾸며진 ‘옵티머스3D 트레인’ 전경. 탑승객들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만져보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LG전자 제공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LG전자의 3차원(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 스마트폰을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 량을 ‘옵티머스3D 트레인’으로 만들어 승객들이 3D 촬영과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옵티머스3D 20여 대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옵티머스 3D 트레인에는 제품 사진 등이 내외부에 부착돼 있다.
또 옵티머스3D와 시네마 3D 모니터, TV 등을 연결해 3D 게임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3D 이미지를 담은 SD 카드도 준다. ‘옵티머스3D’는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 등을 탑재했으며 3D로 촬영, 재생,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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