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그룹주 연계 예금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6일 03시 00분


신한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은행권 최초로 범현대그룹주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6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범현대그룹지수가 3% 이상 상승하면 연 6.75%의 수익률이 가능한 ‘안정형 11-16호’와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지급하는 ‘상승안정형 11-16호’,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6.80%를 지급하는 ‘고수익상승형 11-16호’의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현대상선, 현대위아, 현대산업개발, 현대미포조선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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