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9일 교직원·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교육을 실시했다.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대학 내 컴퓨터 실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여에 걸쳐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학과 교수, 조교, 직원, 학생 등 여러 계층의 대학구성원이 모여 교육에 임했다.
본 특강은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한 개인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사항이 기업체 면접에서 필수요소가 된 지금, SNS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효과적으로 자신을 PR하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습득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자기계발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실시됐다.
또한, 대학 측은 상기 매체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한편, iOS·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대학구성원 및 일반인 등 이용자의 눈높이에 맟춘 여러가지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음으로써,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교육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재곤 대외협력처장은 “계정생성이나 조작법 습득은 물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본 특강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포트폴리오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