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서는 간편 차림으로 근무하는 풍경이 일반적이다. 동부 뉴욕 맨하탄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한국의 정장차림보다는 가벼운 정장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서부든 동부든 정통한 넥타이를 한 정장 차림으로 근무하는 사람은 부동산공인중개사나 은행원, 증권 등 자산운용들이다.
특히 공인중개사의 경우 주부, 회사원, 공무원, 은행 출신, 기자 출신, 교수 출신, 특파원 출신, 이민자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진출한다.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하는 나라일수록 공인중개사 진출은 매우 안정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안정된 직업을 갖기 위해서, 또는 부동산지식을 쌓아 재산증식 그리고 직무에 활용한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서의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임대업관리를 대행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그 만큼 신뢰가 높다는 것이다. 집주인이 장기여행이나 장기출장으로 온 가족이 집을 비울 경우 집 키를 중개사에게 맡기고 가면 잔디 깎는 일, 공과금 처리하는 일까지 맡아주기도 한다.
뜨내기나 사기꾼 공인중개사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는 그 지역 주민의 재산관리 대행자가 된다.
최근 한국에서도 공인중개사에게 개인이 임대 주택이나 상가, 원룸 등 임대 부동산을 관리하고 중개해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래저래 한국에서도 공인중개사의 진출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매우 다양하다. 주부, 회사원, 학생, 은행원, 부동산 종사자, 은퇴준비자, 교수 등 매우 다양하다.
“한국의 공인중개사 최연소합격자는 17세이고 최고령자는 70-80대이다” 라고 경록의 수험상담자는 귀띔한다. 이제 부동산 전문지식의 습득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인중개사는 10대에서부터 진출해 장년층까지 진출해 선진국형이 되어간다. 정장을 입은 신사가 되는 직업, 신뢰가 앞서야 성공의 첩경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인중개사들의 정장 차림이 신뢰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한다.
(무료상담 경록, 전화: 02-3453-7889/ 3453-3993/ 564-7119) (참조 사이트 : www.kyungr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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