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5일까지 와인 최대 75%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9일 03시 00분


신세계백화점이 와인을 최대 75%까지 싸게 파는 와인축제 ‘제5회 뱅 드 신세계’를 19일부터 시작한다.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본점은 23일까지, 강남점과 영등포점, 경기점은 25일까지 계속된다. 1000여 종의 와인 10만 병을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고가(高價)는 보르도 5대 샤토의 대표 와인인 ‘샤토 무통 로칠드 버티컬 컬렉션’. 본점과 강남점이 각각 1세트를 1억2800만 원에 판다. 이 컬렉션은 1967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한 와인 42병으로 구성됐다.

샤토 마고 2007(69만 원·20병), 샤토 슈발블랑 2007(99만 원·12병), 샤토 팔메르 2007(29만 원·48병), 샤토 코스 데스 투르넬 2007(19만 원·48병) 등 11종은 4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월드 프리미엄 와인 특집’이라는 이벤트에서는 유럽과 신대륙의 와인을 최고 75% 싸게 살 수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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