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자동차, 마로니에 여름축제 참여… 이색 설문조사 진행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8월 19일 11시 11분


대림자동차는 8월 13일 연극.무용.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2011마로니에 여름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마로니에 축제에서 대림자동차는 2011년 8월 새롭게 론칭되는 50cc 수냉 스쿠터 “COUPLE(커플)” 비롯한 인기 모델로 구성된 전시 이벤트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1 KSRC 3전(www.scooterrace.co.kr)의 사전홍보를 겸하여 전시 관람객들에게 KSRC입장권을 무료로 제공 하였다. KSRC는 1991년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4전씩 열리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스쿠터 레이싱 대회다. 2011 KSRC 3전은 내달 9월 4일에 개최되며 인디밴드 콘서트, 대림 히스토리존, 스쿠터 버츄어 스토어, 서킷체험주행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젊은이들의 축제로 업그레이드된다.

대림 자동차 측은 ‘젊음의 에너지 충전소, 오아시스!’ 라는2011 마로니에 여름축제의 모토가 긴 역사 속에서 늘 젊은이들과 함께 해온 대림 스쿠터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며 축제 총 감독을 맡은 배우 김갑수씨께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이번 축제에서 다 보여 주겠다고 하였는데 그러한 취지로 우리 대림 스쿠터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소재 주요 여자대학교 학생 10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가 총 687표의(63%) 높은 지지를 받으며 스쿠터를 타고 캠퍼스를 누리면 멋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혔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국민 남동생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때때로 수컷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남성적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었다.

이어 충무로의 샛별 이제훈이 280표(26%)로 2위를, 이상윤이 116표(11%)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고지전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파격 노출을 감행 한바 있는 이제훈에 대해 ‘스쿠터 뒤에 타보고 싶다. 날 선 복근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뿐만 아니라 서울대 물리학과 2학기에 복학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탤런트 이상윤에 대해서는 ‘연기, 학업, 남상미와의 연애까지 그 모든 스케쥴을 소화하려면 실용적인 교통수단으로 스쿠터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대림자동차 관계자는 “대림 자동차에서 출시되는 스쿠터의 대학생들의 구매율, 상담문의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며 KSRC와 같은 축제 등을 통해 대림 브랜드의 체험 기회를 늘리고 많은 젊은 세대가 프리미엄 스쿠터의 멋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49년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실용성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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