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주식시장, 수익형부동산에 돈 몰린다

  • 입력 2011년 8월 23일 11시 16분


글로벌경기침체로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 몰려‘의정부역 맥스타워’ 1주일만에 계약률 100% 육박 인기 증명

주식시장이 불안정하자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국내 코스피 지수가 장중 170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직 프랑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의 유럽국가의 재정위기가 남아있어 그 여파가 국내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

부동산 업계관계자들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2008년 이후 부동산 침체와 상승장 효과로 주식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실물자산인 부동산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전세가격이 크게 올라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까지 치솟고 있고 내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맞물려 있어 정부에서 부동산 침체를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조심스레 추측했다.

실제로 최근 정부의 8.18 전월세 대책 발표로 임대사업자들이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임대사업 요건이 좋아져 여윳돈이 있는 투자자들이 임대사업을 벌이기 좋아졌다. 추가로 단기간 주택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특성상 전세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한 ‘의정부역 맥스타워’의 높은 계약률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분양을 시작한지 1주일만에 계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의정부역 맥스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연면적 1만 7858㎡의 최대 규모의 소형주택상품으로 의정부역 일대에서 가장 높은 층을 자랑한다. 향후 의정부의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의정부시에 최초로 보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는 희소성도 있어 주목을 받았다. 분양물량은 전용면적24.3~24.6㎡의 오피스텔 229실과 전용면적 18.1~18.2㎡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 297가구다.

‘의정부역 맥스타워’가 들어서는 의정부역 일대는 유동인구만 5만 5천명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해 투자가치가 높다. 지하철 1호선과 버스노선이 많아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접근성도 좋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서비스와 각종 가구를 풀퍼니시드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의 사생활보호를 위해 출입자 통제서비스를 실시하며 주민 전용 RF시스템을 적용한 지하주차장으로 보안성도 높혔다.

고층(11, 14, 17층)에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되고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녹지공간도 확충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수락산 사패산 불암산 등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의정부역 맥스타워’ 분양관계자는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실투자금은 4천만원 내외”라며 “1억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하려는 고객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맥스타워’의 견본주택은 의정부2동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문의 : 1661-494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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