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효로 처리되면서 전면 무상급식의 수혜가 예상되는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식자재 유통업체인 신라에스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보다 705원(14.86%) 오른 5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푸드웰은 전날보다 300원(8.75%) 오른 3730원에 거래가 끝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CJ씨푸드는 전날보다 250원(8.2%) 치솟은 3300원에 마감됐다. 신라에스지는 신세계푸드와 삼성에버랜드, 푸드머스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푸드웰은 단체급식 및 식품가공 유통업체다. CJ씨푸드는 식자재유통업체로 단체급식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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