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각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0일도 3개월 이내로 근접해 무엇보다 자투리 시간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국내 영어학습기 시장 경쟁도 치열하다. 문자가 깜빡이는 학습기의 원조 깜빡이학습기를 비롯해 그림과 함께 깜빡이는 학습기도 현재 시중에 나와 있다. 깜빡이 학습기는 집중도를 더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기능을 넣지 않고 필요한 기능만을 넣은 것이 특징. 수험생들의 경우에 일반인들과 달리 기능의 많고 적음 보다는 학습 능률을 가장 중요시하는 탓에 여느 학습기보다 인기가 높다.
여기에 깜빡이 학습기를 통해 효과를 본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부모들의 자녀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또한, 올해 출시한 깜빡이 학습기(VM-200)는 3.5인치 LCD의 선명한 화면에 슬림해진 두께로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반응이다. ■ 고3 수험생 수능 영어 단어를 잡는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험생 선물용으로 인기 품목인 깜빡이 VM-200(가격: 38만원 대)은 3초에 한 단어를 노출시켜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초테크 반복 시스템을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학습기는 △10분에 200단어, 1시간 1,200단어 노출 △레벨테스트, 개인별 진도 학습을 통한 맞춤형 학습 유도 △영어, 한글 뜻 ‘원어민 발음’ 지원으로 이동 중 학습 용이 △틀린 단어, 외운 단어 등 원하는 단어만 모아 암기 가능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국어 등 4개 국어 학습 효과 △영한, 한영, 영영, 중한, 일한, 한일, 국어 사전 탑재 △학습자 발음 ‘녹음 기능’ 등 발음 교정 기능까지도 잡아 주는 똑똑한 학습기다.
고3 수험생들의 경우는 등 하교 시에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시간도 귀중한 법. 깜빡이 학습기는 이동 중에도 학습을 할 수 있어 자투리 시간 활용에 적합하다. 고3 수험생들에게 이 학습기가 인기가 많은 또 다른 이유는 주어진 시간에 많은 단어를 머릿속에 스캔하듯 반복 학습할 수 있다는 점 때문. 또한 깜빡이의 레벨테스트와 개인별 진도학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게 맞춤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수험생에 따라 활용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방법1: 단어가 나온다-> 발음을 들으며 내가 아는 뜻을 떠올린다-> 깜빡이가 보여주는 뜻을 보면서 내가 떠올렸던 단어 뜻과 비교한다->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구분 가능하며 추가적인 뜻도 학습된다. *방법2: 설정에서 뜻 먼저 외우기로 바꾼다 -> 뜻이 나온다 -> 해당 단어를 떠올린다 -> 깜빡이가 단어를 보여주면서 발음도 해준다 -> 내가 떠올린 단어와 같은지 확인한다.
이 학습기는 고교 내신 뿐만 아니라 수능 단어를 반복 학습하는데 유리해 수능 단어 정리용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맞춤학습 외에도 원어민 발음도 장점. 또한 관련 영어 학습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이 학습기에서 활용하는 수험생들도 늘고 있다. 다음은 수험생들과의 일문일답이다.
Q : 깜빡이 학습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A : 깜빡이는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여 원어민 발음이 지원되면서 깜빡이 학습이 이뤄지는 원리를 따른다. 특히, 학습기능으로 알고 있는 단어는 숨길 수가 있어서 복습할 때는 모르는 단어만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더욱 효율적인 것 같다.
Q : 여러 학습기가 있는데 깜빡이 학습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A : 모 학습기의 경우는 그림과 단어가 같이 깜빡인다. 그림이 많아 소량의 단어를 외우는 데는 용이하나 대량의 단어를 외우는 데는 단어가 헷갈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본다. 이에 반해 깜빡이 학습기는 단순한 UI(유저인터페이스)로 집중도가 높고 인터넷이 지원되는 강의가 많아 이곳 저곳의 강의를 볼 수 있어 좋다. 또한 E-book에서 단어를 사전 검색이 가능하며, 그 단어 또한 나만의 단어장에 바로 넣어 학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무료 체험 기간이 있어 확인해 보고 난후 최종 구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그렇다.
Q : 신제품인 깜빡이 학습기(VM-200)는 어떠한가?
A : 세가지를 장점을 꼽을 수 있다. ‘컨텐츠의 양’, ‘빠른 반응속도’, ‘훌륭한 발음기능’, ‘동영상 재생기능’이 그것이다. 먼저 컨텐츠의 양은 중학교 수준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확보되어 있다. 이외에 중국어, 일본어, 한자 등의 단어 암기도 포함된다. 빠른 반응 속도는 해당 메뉴나 기능을 터치하면 확인 가능하다. 다음으로 훌륭한 발음 기능은 원어민이 발음해 주는 기능으로 실제로 말하기와 듣기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재생 기능은 학원을 다니기 힘든 환경에서 동영상 강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용하다.
■ 고2 예비 수험생도 깜빡이 학습기 인기 여전
고등학교 2학년 예비 수험생들의 경우도 깜빡이 학습기는 인기다. 예비 수험생들의 경우, 최대 관심사는 단연 내신 등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단어장을 만들어 읽고 쓰기를 반복하지만 시간 대비 암기 효과가 떨어져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반면, 깜빡이 학습기를 활용하면 이런 고민이 해결된다. 고교내신을 비롯해 고교수능, SAT 등 세분화된 고등학교 영어단어를 예문과 같이 외울 수 있기 때문. 예비 수험생들이 매력을 느낄 만하다. 이외에도 나만의 단어장, 나만의 회화장, 숨김 단어장, 오답노트를 통해 자주 틀리는 단어를 따로 관리해 암기하면 시간 대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일부 예비 수험생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깜빡이 학습기를 활용해 큰 덕을 본 경우도 있다. 즉, 하루 200단어를 암기하고 주말에 주중 외운 1천개의 단어를 이틀에 걸쳐 테스트하는 방식이 그것. 이렇게 하다 보니 방학 중에 수천 개의 단어를 학습한 효과가 나타나 기존 암기법에 비해 능률을 배가 시킬 수 있다는 것. 형제나 자매, 남매 등 나이가 근접한 가족이 있는 경우는 추천해 주어 모의고사 성적이나 학교 성적이 올랐다는 사례도 종종 있다. 물론 자신의 능력에 맞게 목표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하루 수십 개에서부터 많게는 약 200여개 까지를 목표로 잡되, 꼭 학습후에는 테스트가 필요하다. 특히, 깜빡이 학습기로 학습하면, 오답노트가 필요 없고, 그냥 분류하고 저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좋았다는 예비수험생들도 있다. 당연히 영어 학습 능률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 고2 예비 수험생은 “현재 그림이 노출이 되며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돕는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다. 물론 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여러 개의 그림이 노출되어 많은 단어를 암기해야 하는 경우는 다소 혼란스럽다”며 “깜빡이는 단순한 유저인터페이스와 단어 위주의 노출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인터넷이 지원되는 강의가 많아 이곳 저곳의 강의를 볼 수 있어 좋다. 나만의 단어장을 잘 활용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깜빡이 VM-200은 수능 단어 외에도 SAT, 토익, 토플 등 분야별 고급영어 콘텐츠까지 포함하고 있어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영어까지 연령대 구분 없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