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방한 인센티브 단체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 소속 대리상 1만1000여 명이 한국에 온다고 13일 밝혔다. 바오젠은 건강용품, 피부미용, 일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국 기업이다. 방문단은 28일까지 회당 약 1400명 규모로 총 8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출발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문다. 관광공사는 300억원의 직접 소비지출효과와 5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