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고혈압자 대상 보험 첫선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0일 03시 00분


라이나생명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자 대상 정기보험인 ‘무배당 고혈압OK보험’(갱신형)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등 고혈압자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특약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보험 계약자들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을 경우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고혈압자’의 기준은 최대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이거나 의사로부터 고혈압을 진단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40세 기준으로 남성은 월 보험료 3만3450원, 여성은 2만550원을 납부하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3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 상품이며, 10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70세에 갱신할 경우 최대 80세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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