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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맥북’이 뭐길래…모녀 싸우다 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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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9-20 13:46
2011년 9월 20일 13시 46분
입력
2011-09-20 13:36
2011년 9월 20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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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사진출처=애플코리아]
노트북을 사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때린 딸이 결국 질식사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인터넷 언론 남화왕은 지난달 18일 오후 8시경 광저우에 거주하는 주부 셰씨의 딸(16)이 애플사의 노트북인 맥북을 사달라고 조르다가 거절당하자 모녀간에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결국 딸은 사망에 이르렀다고 19일 보도했다.
딸은 맥북 구입비용 5900위안(약 105만원)을 주지 않자 곧바로 어머니에게 달려들며 욕을 했고 넘어뜨려 구타하기 시작했다. 셰씨도 이성을 잃고 딸을 폭행하다 베개로 얼굴을 막고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힘껏 눌렀다.
처음에는 욕을 하며 반항했지만 점점 목소리가 작아지며 힘을 잃다가 조용해진 딸을 보고 정신을 차린 셰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불렀으나 딸은 이미 질식사한 상태였다.
지인들은 셰씨의 딸이 어렸을 때부터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부모에게 욕을 하며 손찌검을 했으며 부모들은 이것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셰씨에 대해 고의상해죄를 적용해 체포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중국 안후이성의 17세 남학생이 ‘아이패드2’ 사려고 자신의 신장을 불법 적출했으며 광둥성 마오밍시의 한 여고생은 자신의 처녀성을 팔아 ‘아이폰4’를 구입하고 싶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충격을 주기도 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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