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는 올해 11월경 본사를 주력 생산기지가 있는 강원 삼척시로 옮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녹색에너지자원산업클러스터로 도약하려는 삼척시가 동양시멘트에 본사 이전을 요청해 이뤄졌다. 동양시멘트는 기획, 재무 등의 지원 업무와 광산 업무를 결합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 현대重 울산 본사 종합연구동 준공식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열었다. 총 200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은 종합연구동에는 분산돼 있던 선박해양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가 모두 들어와 공조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종합연구동에서 근무하는 310여 명의 연구진은 고부가가치 선박과 육·해상설비, 엔진 등과 관련된 첨단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 세계유기농대회 후원
아모레퍼시픽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기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유기농업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110여 개국에서 1100여 명의 유기농학자, 농업전문가, 유통관계자를 비롯해 20여만 명의 국내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