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 광택! 차별화된 시공 자랑하는 자동차외장관리 전문업체 ‘댈란’

  • Array
  • 입력 2011년 9월 23일 13시 45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대형마트의 기능이 확장되면서 마트 내 각종 편의시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업체가 입점해 고객이 쇼핑을 하는 동안 자동차 광택이나 자동차 썬팅 등의 작업을 해주기도 한다. 자동차 외장관리 업체는 마트 이용객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대형마트는 고객 유입 효과로 매출 상승을 이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전 홈플러스에 입점한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업체 ‘댈란’(대표 백기태)은 이런 점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자동차외장관리’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 대전홈플러스 입점으로 화제를 모은 댈란은 차종에 따른 시공방법과 체계화된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댈란은 세부 색상의 고광택작업 열차단 기능성 자동차썬팅가지 완벽 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대전홈플러스 유성점, 탄방점, 문화점, 동대전점 등 4곳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홈플러스를 낮에 이용하는 이들은 주로 주부들. 아이들을 유치원과 학교에 보내고 쇼핑을 왔다가 댈란에 차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자동차 썬팅이나 광택 등을 어렵게 느끼기 때문에 업체 선택 시 입소문을 신뢰한다. 댈란은 이런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 여성주부들에게 전문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작업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차는 몰라도 댈란만큼은 인정한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댈란은 자동차 코팅은 물론, 자동차 썬팅과, 자동차 광택까지 뛰어난 시공기술을 자랑한다. 서울과 경기도는 물론 제주도에서 차를 갖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었을 정도. 이후 댈란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각종 방송과 언론에 소개되면서 4개 매장 매출이 수직으로 급상승, 자동차썬팅, 글라스코팅, 광택 시공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 체인점 내면 고객 신뢰 떨어져, 직영점만 고집
유명세 때문에 체인점을 내자는 제의도 많지만 백기태 대표는 이를 냉정하게 거절한다. 자동차외장관리가 고난도 기술인데다 유명세만 믿고 사업 규모를 넓히면 고객의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 마스킹작업을 포함한 컴파운딩 작업은 짧게는 4시간, 길게는 8시간 집중해서 작업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백기태 대표는 작업의 엄정함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직영점 체제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댈란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덕분에 최근에는 자동차명품필름 업체인 한국3M에서 자동차외장관리 부분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3M은 평소 기술력과 시공능력, 서비스 부분을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유명하다. 얼마 전엔 삼성내비게이션과의 제휴를 맺어 앞으로 대전, 충남 총판을 통해 댈란에서도 삼성내비게이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백기태 대표는 “최근 차의 썬팅과 광택, 코팅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들이 많아졌지만 모두 기술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글라스코팅을 내걸고 저가용 제품과 불법 시공을 하는 업체들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홈페이지 : www.daelran.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